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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2. 12.

    by. 고고트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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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 코퍼(Dr. Copper)와 K-방산의 만남, 풍산(Poongsan)의 이유 있는 질주


      최근 제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비중을 높인 종목이 있습니다. 바로 구리 신동 사업과 방산을 두 축으로 하는 풍산입니다. 왜 지금 구리에 주목해야 하는지, 그리고 풍산의 미래는 어떤지 애널리스트들의 시각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구리는 '산업의 쌀'을 넘어 'AI의 식량'으로


      구리는 경기 회복의 지표라고 해서 '닥터 코퍼'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이제는 AI 데이터 센터, 전기차,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재가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2026년까지 구리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구리 가격의 구조적 상승을 의미합니다.


       

       

       

      2. 든든한 뒷배, K-방산 탄약 수주


      풍산은 단순한 금속 회사가 아닙니다. K-방산의 세계화와 함께 탄약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폴란드 등 유럽향 수주가 실적을 뒷받침하며, 방산 부문 매출은 매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마진이 좋아지고, 방산이 하방을 지지해 주는 완벽한 구조입니다.


      3. 투자자의 시선


      구리 시세와 방산 수주 모멘텀이 살아있는 한 풍산의 상승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대외 변수에 민감한 종목인 만큼 런던금속거래소(LME) 시세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긴 호흡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내 포트 50% 비중 '풍산', 장밋빛 전망 뒤에 숨은 단점은 없을까?


      현재 제 계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풍산'. 구리 수요 증가라는 확실한 아이디어로 투자 중이지만, 비중이 높은 만큼 냉정하게 단점과 리스크도 짚어봐야 할 시점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우려하는 풍산의 약점은 무엇일까요?

      닥터 코퍼(Dr. Copper)와 K-방산의 만남, 풍산(Poongsan)의 이유 있는 질주

       

       

       

      1. 구리 가격에 웃고 우는 실적 (변동성)


      풍산의 가장 큰 단점은 수익 구조가 '외부 변수(구리 가격)'에 너무 크게 의존한다는 점입니다. 구리 가격이 오를 땐 재고 가치가 상승해 큰 이익이 나지만, 반대로 꺾일 때는 순식간에 실적이 악화됩니다. 제 포트의 50%가 이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은 늘 경계해야 할 부분입니다.


      2. 경기 민감주의 한계


      구리는 세계 경기에 민감합니다. 특히 최대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면 구리 수요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AI 열풍이 구리 수요를 견인한다 해도, 거시 경제 침체가 오면 주가는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3. 지정학적 리스크의 해소 (방산 피크아웃 우려)


      지금은 전쟁 여파로 방산 수요가 최고조에 달해 있지만,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면 방산 부문에 프리미엄을 주던 시장의 시선이 차갑게 식을 수 있습니다. 일명 '피크아웃(정점 통과)'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입니다.



      결론: 분산인가, 집중인가?


      풍산은 분명 매력적인 우량주지만, 특정 종목 비중이 저처럼 50%라는 것은 양날의 검입니다. 저는 구리의 장기적 우상향을 믿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해 일부 수익을 실현해 SCHD 같은 안정적인 배당주로 분산하는 전략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구리 가격만 보고 투자하기엔 변동성이 걱정되었는데, 2024년부터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배당 성향 30%)을 보니 하락장에서도 버틸 수 있는 든든한 보험을 든 기분입니다. 2026년 방산 수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면 실적의 질 자체가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네요!

       

       

       



      "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니며, 시장 상황을 분석한 저의 개인적인 투자 일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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